분류 전체보기101 여수 여행기|KTX로 편하게 떠나서, 바다 보고 쉬고 오는 여행 여수는 갈 때마다 느끼지만 참 여행하기 편한 도시다.예전에는 “조금 멀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KTX가 연결되고 나서는 마음만 먹으면 훌쩍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됐다. 그래서인지 계획을 크게 세우지 않아도, “이번 주말에 다녀올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도시다.나에게 여수는 관광지를 많이 찍고 오는 여행이라기보다, 바다 보고, 걷고, 먹고, 쉬는 여행이런 느낌이 더 강하다. 많이 먹는 여행이다. KTX 덕분에 부담 없이 떠나는 여행여수는 교통이 확실히 편해진 도시다.KTX를 타고 가면 이동 자체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차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되고,도착해서도 주요 관광지는 서로 멀지 않아서 이동이 편하다.이 부분이 생각보다 크다.여행을 가보면 이동이 불편하면 금방 피곤해지는데, 여수는 그런 느낌.. 2026. 4. 30. 군산 먹거리 여행|몇 번을 가도 결국 또 생각나는 이유 군산은 나에게 “어디 한번 가볼까?” 하고 가는 도시가 아니다.시간이 조금 지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이다.“그때 먹었던 거 괜찮았는데…”이 생각이 들면 결국 다시 가게 된다.몇 년 동안 그렇게 몇 번을 다녀오다 보니이제는 군산에 가면 어디를 먼저 가야 할지 고민도 하지 않는다.그냥 익숙한 코스로 움직인다.1. 군산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가는 곳, 이성당군산에 가면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이다.사실 다른 일정이 조금 밀려도 이성당은 꼭 들른다.여기는 갈 때마다 사람이 많다.그래도 이상하게 줄 서는 게 크게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여기까지 왔으니까 먹어야지” 하는 마음이 더 크다.여기서 하나 꼭 기억해야 할 게 있다.단팥빵, 야채빵은 반드시 본관에서 사야 한다처음 갔을 때 이걸 몰라서 잠깐 헤맨 적이 있다.. 2026. 4. 30. 군산 여행기|은파호수공원 산책부터 에이븐 호텔 조식, 비어포트 맥주까지 군산은 몇 년 동안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다녀온 도시다.처음에는 특별한 목적 없이 가볍게 다녀왔는데, 이상하게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계절이 바뀌면 또 생각나고, 조용히 걷고 싶은 날이면 군산이 떠올랐다.군산은 화려하게 바쁜 여행지라기보다, 천천히 걷고 쉬기 좋은 도시라는 느낌이 강하다. 개인적으로 가도 좋고, 가족과 함께 가도 부담이 적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은파호수공원이다.1. 봄이면 더 좋은 은파호수공원은파호수공원은 봄에 가면 특히 좋다.벚꽃이 피는 시기에 호수 주변을 걸으면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바람도 적당히 불고, 호수도 보이고, 곳곳에 쉬어갈 공간도 있어 가족들과 산책하기에 잘 어울린다.다만 한 가지 꼭 알고 가야 할 점이 있다.은파호수공원은 생각보다 .. 2026. 4. 29. 대전 가족 여행기|아이와 함께 자주 갔던 과학관, 유성호텔, 롯데호텔 이야기 대전은 나에게 단순한 여행지라기보다, 아이와 함께한 시간이 많이 쌓인 도시다.처음부터 대전을 자주 가려고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다. 아이가 한동안 과학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대전 과학관을 자주 찾게 되었다.그때는 주말이 되면 “이번에는 어디 갈까?” 하다가도 결국 대전으로 향하는 일이 많았다. 한두 번이 아니라 몇 년 동안 꽤 자주 갔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전은 아이의 관심을 따라다니며 알게 된 도시였다.1. 아이가 좋아해서 자주 갔던 대전 과학관대전 여행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국립중앙과학관이다.처음에는 아이가 좋아하니까 따라간다는 마음이 컸다. 그런데 몇 번 다니다 보니 나도 이곳을 꽤 좋아하게 되었다.과학관은 단순히 전시만 보는 공간이 아니었다.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고, 설명을.. 2026. 4. 29. 대전 빵지순례|성심당을 자주 가게 된 이유와 솔직한 후기 대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있다.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에게도 대전은 어느 순간부터 성심당과 같이 기억되는 도시가 되었다.처음부터 빵을 사러 대전에 간 것은 아니었다.아이가 한동안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대전에 자주 갈 일이 있었다. 과학관이나 관련 장소를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이면 자연스럽게 “성심당도 갈까?” 하는 말이 나왔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들르다 보니 이제는 대전에 가면 성심당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게 되었다.본점보다 자주 갔던 곳은 컨벤션 지점많은 사람들이 성심당 본점을 떠올리지만, 우리 가족은 본점보다는 컨벤션 쪽 지점을 더 자주 이용했다.이유는 단순했다. 사람이 비교적 덜 많았기 때문이다.특히 이른 아침에 가면 생각보다 한산했다. 본점처럼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 2026. 4. 29. 광주 빵지순례 5곳|오래된 빵집부터 내가 자주 가는 빵집까지 여행을 다니다 보면 꼭 한 번은 들르게 되는 곳이 있다.바로 그 지역의 빵집이다. 가족들이 빵을 좋아하다보니 여행을 가면 그 지역 빵집은 꼭 드르는 편이다. 특히 광주는 오래된 빵집과 지역에서 사랑받는 베이커리가 잘 남아 있는 도시라빵지순례를 하기에 꽤 괜찮은 곳이다.이번에는 내가 실제로 자주 가보거나 기억에 남는 곳 위주로광주 빵집 5곳을 정리해봤다.1. 궁전제과|광주 빵지순례의 시작광주에서 빵 이야기를 하면 빠지지 않는 곳이다.오래된 빵집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로 가보면 그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진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빵은 식빵과 단팥빵이다특별히 화려하지는 않지만담백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나비파이도 유명하긴 한데솔직히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떨어진다.아이들 먹이기에는 조금 지저분한 스타.. 2026. 4. 2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