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곶이수선화1 경상도 봄꽃 여행 (동백섬, 공곶이, 매화마을) 봄꽃 여행을 다녀오면 꽃이 먼저 기억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날의 바람이나 아이들이 한 말 한 마디가 더 오래 남습니다. 부산과 경상도 봄꽃 명소를 직접 돌아보면서 느낀 건, 예쁜 사진 속 풍경과 실제 발로 걸어본 여행 사이에는 꽤 큰 거리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거리를 솔직하게 정리해봤습니다.동백섬과 오륙도, 부산 안에서 시작하는 봄봄꽃 여행이라고 하면 멀리 가야 한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막상 부산 안에서 시작해보니, 오히려 가까운 곳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오륙도 해맞이공원은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 수선화가 언덕을 가득 채우는 봄 풍경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여기서 수선화(Narcissus)란 이른 봄에 개화하는 구근식물로, 쉽게 말해 땅속 알뿌리에서 매년 꽃을 .. 2026. 5. 23. 이전 1 다음